[뉴스핌=김선엽 기자] 신영증권은 최근 템플턴의 채권 매도에도 불구하고 매수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보다 우세한 강세재료란 분석이다.
홍정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보고서를 통해 "템플턴 글로벌 채권펀드의 매도는 정책금리 인하기대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템플턴의 채권매도 원인에 대해선 원화약세 전망을 꼽았다.
홍 애널리스트는 "최근 우리나라라 수출이 감소를 보이고 있어 무역수지 흑자에 따른 원화강세 기대가 없어졌고 원화는 위안화 강세에 동조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일 때 기대수익이 좀 더 높은 투자안이 될 수 있는데 최근 위안화 강세전망도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 7월 산업생산과 8월 수출이 발표되면서 정책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7월 수출이 -8.8%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내수도 크게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한다면 설비투자나 건설투자도 큰 폭의 플러스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정지출도 상반기 집중됐으므로 하반기 모멘텀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하반기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연간 성장률이 2.4%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까지 존재하는 상황에서 정책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망했따.
홍 애널리스트는 "경제지표의 둔화로 정책금리 인하는 9~10월 중에 한 차례 시행될 것"이라며 "지금은 저가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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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