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어려워진 업황 속에서 판관비 절감 등 단기적 대응책 외에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 유지.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실적이 부진한데다 가장 경쟁력 있는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면서, "지점 축소와 판관비 절감으로 대응하고 있긴 하나, 이는 단기적인 처방일 뿐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올해 연간 순이익을 1331억원, 자기자본율(ROE) 6.5% 수준을 전망"하며, "실적 추정 하향에도 불구, 이미 주가가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시션을 적용받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허리띠는 졸라매보지만 중장기 수익성 개선이 시급
▷ 연환산 ROE 2.2% 수준 부진한 1Q12 실적 시현 (당기순이익 111억원)
미래에셋증권은 연결 기준 1Q12 영업이익 201억원(-21.8% QoQ, -50.6%
YoY), (지배주주)당기순이익 111억원(-59.8% QoQ, -61.9% YoY)을 시현하
였다. 이는 연환산 ROE 2.2% 수준으로 부진한 수준이며, 거래대금 급감, 증시
부진 등 전반적인 업황 악화의 영향으로 파악된다.
▷ 지점 축소와 판관비 절감으로 비용 통제 기대
동사가 가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WM) 부문의 수익성은 지속적으
로 둔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동사의 전략은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발굴 이외
에도 단기적으로 강도높은 판관비 감축 노력으로 나타나고 있다. 1년전 118개
에 달했던 동사 지점은 현재 99개까지 줄어들어 19개 지점이 통폐합 되었으며,
향후에도 20여개 지점을 추가적으로 통폐합할 계획이다. 동사 판관비율은
FY11 76.8%에서 FY12 66.5% 수준까지 하락이 전망된다.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동사는 이처럼 어려워진 업황에 대한 단기적인 대응책으로 판관비 절감을 적극적이고 탄력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긴 하나, 이는 중장기적 대안이 되기 힘들다. 판관비 감축 외에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FY12 연간 순이익 1,331억원, ROE 6.5% 수준을 전망하며, 실적 추정 하향에도 불구하고 이미 동사 주가가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적용받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하며, 목표주가 산출에는 6개월 fwd BPS 50,000원에 직전 3년 평균 PBR(1.1배)을 25% 할인한 0.8배를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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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