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KB투자증권은 미국 배심원단은 삼성전자에 10억 4934만달러의 손해 배상 평결에 대해 이후의 진행 사항이 더욱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KB투자증권은 배심원 평결 이후의 진행 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주요진행 사항으로 앞으로 한달 이내에 진행될 루시 고 판사의 최종 판결, 애플이 예고한 삼성 제품의 미국 내 판매 금지 추진, 결과에 대한 삼성전자
의 항소 등을 꼽았다.
변 연구원은 "루시 고 판사는 배심원 평결을 뒤집을 권한, 반대로 배심원 평결에 대한 배상금 이외에 징벌적 배상금 부여 권한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는 일회성 요인이라며, 삼성전자의 항소시 최종 판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갤럭시S3의 판매 금지 여부라며 갤럭시 S3는 현재 진행중인 소송에서 논외의 제품이라며 외관 상 이전 제품들과 다른 idendity(정체성)을 구축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구글과의 협의 하에 특허를 피해가는 방법을 강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바, 갤럭시 S3의 판매 금지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나, 섣불리 예단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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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