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7월 기존주택 판매가 증가세를 보였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단, 기존주택 가격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2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7월 기존주택 판매가 연율 447만호를 기록해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앞서 452만호 판매를 예상했었다.
NAR에 따르면 미국의 7월 기존주택 중간가격은 18만 7300달러로 전년비 9.4% 상승했다.
시장에 매물로 나온 주택 재고는 7월 240만호로 6월의 237만호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
리전스파이낸셜의 리차드 무디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은 올해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다만 고용시장의 성장과 모기지 대출 기준 완화 여부에 따라 그 속도는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