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삼성증권이 하반기 절세형·안정형 상품 공급 확대에 나선다. 시장 침체기 영업 활동 강화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최근 금융소득 관련 세제변화, 저금리 기조, 고령화 등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절세 포트폴리오를 주요 테마로 채권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하반기는 시장 거래 대금 급감을 절세형 연금·장기적립 신탁 등 대표 은퇴 상품 개발과 신용·이자율·환율 등 파생결합증권의 기초자산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 헤지펀드, 사모투자펀드(PEF) 등 해외상품 판매 네트워크 구축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 "▲절세 채권+포트폴리오' 결합 투자솔루션 ▲연금형, 적립식 등 새로운 형태의 채권상품 확충 ▲은행예금 대체 가능한 금리형 세제혜택 상품 공급 등이 주요 전략"이라며 "개인퇴직연금(IRP) 상품 경쟁력 제고로 은퇴시장 공략도 주요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홀세일 금융상품 라인업 확대와 공급 역량도 확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의 하반기 주요 전략 중 또다른 하나는 영업활동 강화
리테일 영업의 경우 지난 7월 영업 노하우·투자솔루션·상품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프라이빗뱅커(PB) 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홀세일과 투자은행(IB) 고객 네트워크 기반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비용절감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의 주요 과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비용 절감 목표는 전년 대비 400억원이었지만 상반기 260억원 절감으로 초과 달성됐다"며 "마케팅 비용의 경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판촉비를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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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