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선수 김정우(30·전북현대)와 탤런트 이연두(28)의 이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연두가 7월 9일 트위터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 오전 일간스포츠는 김정우 최측근의 말을 빌어 "김정우와 이연두가 7월 초에 헤어졌다. 둘은 4년 반 동안의 만남을 정리하고 각자 일에 충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이 알려지며 이연두가 트위터에 적은 이같은 글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자 이연두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연두 측 관계자는 "결별의 심정을 적은 것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오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삭제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두사람은 이연두가 KBS 2TV '슈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 보조코치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2007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이후 2009년부턴 교제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김정우가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이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연두는 월드컵이 끝난 뒤 한 방송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정우 역시 자신의 미니 홈피에 이연두 사진을 올리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또 경기중 골을 기록하면 사랑의 세리머니를 선보여 결혼으로 발전한 정조국(28·FC서울)-김성은(29) 커플과 더불어 축구선수-연예인의 대표 커플로 자리를 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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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