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제작진은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33기 1부 방송 후 여자3호가 '외길 요리인생'을 걸었다는 방송 내용과는 달리 쇼핑몰 모델 활동이 밝혀졌다"며 "촬영시 입은 옷을 똑같이 입은 쇼핑몰 모델 사진을 통해 홍보성 출연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여자3호의 해명과는 달리 성인방송 보조 MC 활동과 기타 모델 활동 등이 계속적으로 드러나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제작진은 2부 방송에 대한 고민이 커졌으며 전체 방송 내용이 부실하거나 왜곡될 우려가 있고 진정성 면에서도 다른 출연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불방을 결정했다"며 22일 방송 예정이던 33기 2부 방송의 결방을 발표했다.
또 '짝' 제작진은 "한 주가 결방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촬영된 다음 기수(34기)분을 내보내는 것이다. 두 기수 이상 분량을 이미 촬영해 놓은 상태기 때문에 방송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물의를 일으킨 여자 3호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세운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태 SBS 예능국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류상 피해가 엄청나다. 제작비에는 직접 제작비와 간접 제작비가 있는데 직접 제작비만 해도 한 회분 촬영에 6000여 만원이 든다. 광고 수입 피해도 엄청나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금전적인 피해보다 프로그램 이미지 피해와 함께 출연했던 다른 피해자들이 받을 심적 피해, 상처다. 무형적 피해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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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