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코스닥 어닝 HOT-9] 매일유업, 하반기 수익성 회복..내년 中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일유업과 자회사, 내년 중국서 본격적인 성장

 

[뉴스핌=고종민 기자] 매일유업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수익성 회복과 내년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장미빛 전망이 아닌 숫자(실적)가 나오고 있는 만큼 주가 흐름도 우상향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올해부터는 기저효과에 의해 수익성이 정상수준으로 복귀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제품 및 분유 매출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회사인 제로투세븐이 유아 및 아동의류의 매스밸류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중국 유아 및 아동의류 중고가시장에 성공적인진입으로 향후 괄목할만한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553억원, 영업이익 48억원, 순이익 3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수준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 한 것이다.

하반기 주목할 점은 조제분유 시장점유율(MS) 회복 추이와 마케팅 비용 감소다.

조제분유 시장점유율은 작년 3월에 발생했던 안전성 이슈로 인해 8월달에는 16%로 하락했으나 지난해 말에는 20%를 넘어섰다. 5월에는 31%(금액기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점유율 상승은 가격 할인 행사로 인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0.7% 감소한 1.9%를 기록한 것.

3분기부터는 수익성 개선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7월부터 조제분유가격 할인 행사 축소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지난 2일에는 경쟁사 일동후디스에서 안전성 이슈(‘산양분유’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 검출 논란)가 발생해 매일유업을 포함한 타 업체의 반사 수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제 분유의 경우, 수익성이 높아 비용 통제로 전체 영업이익률이 증가할 전망이며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증가는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본격적인 조제 분유 수출 판매를 예상해 영업이익률 개선 추이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중국내분유소비 증가, 병원 마케팅 본격화, 현지분유 식품안전 이슈 부각 등으로 분유의 중국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그 외에도 베트남 분유수출, 중국 유제품 수출 품목 확대 등으로 2012년을 기점으로 수출 비중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분유수출은 매출 비중이 낮더라도 마진이 높다(현재 영업이익률 5~10%, 2013년 이후 10% 이상예상)"며 "이익 측면에서는 점차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회사(지분율 50%)인 제로투세븐은 중국 중고가 유아·아동복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중국 현지 매장은 고급 백화점 중심으로 작년 150개에서 올해 203개로 늘려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260개 이상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선 제로투세븐의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3% 중반대로 마진율 감소를 전망하지만 중국에서의 성장세는 진행 중이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매일유업에 대해 자회사 성장세까지 감안한 실적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HMC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IBK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 매일유업의 실적을 평가하고 있는 증권사들의 올해 예상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4% ,103.87% 증가한 1조355억원, 316억원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