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일간스포츠는 김정우 최측근의 말을 빌어 "김정우와 이연두가 7월 초에 헤어졌다. 둘은 4년 반 동안의 만남을 정리하고 각자 일에 충실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연두가 KBS 2TV '슈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 보조코치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2007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이후 2009년부턴 교제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김정우가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이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연두는 월드컵이 끝난 뒤 한 방송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정우 역시 자신의 미니 홈피에 이연두 사진을 올리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또 경기중 골을 기록하면 사랑의 세리머니를 선보여 결혼으로 발전한 정조국(28·FC서울)-김성은(29) 커플과 더불어 축구선수-연예인의 대표 커플로 자리를 잡았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최근 신변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우는 올해 여러 명문 구단의 러브콜 속에 전북에 입단했지만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 발목 부상을 입으며 재활에 매달리다 최근에야 제 컨디션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두 역시 올 봄부터 케이블TV tvN의 '롤러코스터 시즌 2'에 출연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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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