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국내 채권금리의 상방 경직성이 당분간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김중수 한은 총재가 선진국의 경기 하강 속도를 “1930년대 대공황에 비견되게 빠르고 크다”고 진단하는 등, 여전히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역시 만만치 않고 변곡점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인식 역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채권시장의 경우 지난주를 전후로 나타난 금리 급등세는 다소 진정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채권금리가 증시와의 관계가 밀접해지면서 상방 리스크가 다소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정책 부양에 대한 기대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리스크 온 분위기가 뚜렷하게 되돌려지지 않고 있고 최근 미국채 금리 및 국내 주식시장과 연동되는 모습이 강화됐다는 점이 국내 채권 금리의 상방 리스크 요인으로 잔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2.87~2.93%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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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