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신의' 4회는 주인공 최영(이민호 분)이 공민왕(류덕환 분) 곁을 떠나 궁을 나가려는 이유가 공개됐다.
과거 적월대 대장이자 최영의 스승인 문치후(최민수 분)는 여자 부하를 희롱하려는 선왕의 칼에 대신 찔려 죽었다. 이를 본 최영은 충격 받았지만 '왕을 지키라'는 스승의 유언 때문에 궁에 억지로 있었던 것.
문치후(최민수 분)는 "영아 주상께 언약을 하여라. 앞으로 전하의 그림자가 돼서 고려왕실에 수호신이 되겠다고"라고 말했고 분노하며 주저하는 최영에게 "그래야 적월대 우리 아이들을 살릴수 있다"고 피눈물을 흘리며 부탁했다.
그는 "영아, 나를 보거라. 니가 그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고 결국 자신을 찌른 왕에게 엎드리고 충성을 맹세하면서 비장한 죽음을 맞았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최민수의 카리스마가 돋보인 장면이었다.
최민수는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통해 인연을 쌓은 김종학 PD-송지나 작가와 의리를 지키키 위해 '신의' 카메오 역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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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