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선물 환율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유로/달러 환율이 1.24달러대로 오른 가운데 뉴욕 증시가 고점 경신 후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2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21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3.00/1134.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3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31.15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31.10원보다 0.05원 오른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33.50원, 1131.50원을 기록했다.
ECB가 국채 금리 안정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영국의 한 일간지의 보도에 유럽 증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불안감이 희석되면서 유로/달러 환율도 1.24달러대로 올라섰다.
뉴욕에서는 S&P500 지수가 장중 1422.38을 상회하면서 지난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를 터치하는 등 강세를 이어갔지만 고점 인식에 대한 부담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8.06포인트, 0.51% 내린 1만3203.58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9.25엔, 유로/달러는 1.246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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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