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20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양적완화(QE3) 정책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미국 달러화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20원 상승한 1135.50원에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0.70원 상승한 1135.00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6.20원, 저가 1134.20원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3포인트 하락한 1946.31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347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며 열흘 연속 사자세를 이어갔다.
외환시장의 한 참가자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면서 "다만 1130원대 후반으로 상승할 만한 모멘텀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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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