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자치조례규정에 따르도록 한 부산혁신도시를 제외한 9개 혁신도시의 건축물 색채 선정을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색채 적용대상은 혁신도시내 건축물의 지붕과 외벽이다. 색채선정 기준은 혁신도시별 특성과 색채계획에 따라 총 30~40개의 주조, 보조, 지붕, 강조색 가운데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색채는 중앙과 지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색채선정자문위원회’(15인 내외)에서 선정한다. 건축 인∙허가, 사용검사 등 단계별로 색채가 자문위원회에서 선정한 색채와 맞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색채지침에 따라 광주∙전남은 은은하면서도 따뜻한 노란색을 기본 색채로 조성된다. 대구는 짙은 보라색을, 제주는 해안지역색인 흰색과 검은색을 기본 색채로 채워진다.
국토부는 혁신도시가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와 같은 외국의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개성있고 아름다운 도시가 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각 혁신도시가 개성있는 색깔로 관광산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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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