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7월 한달간 신고된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다만 거래량 감소폭은 6월에 비해 줄어들었다.
20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2012.7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7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68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2.1% 감소했다.
다만 감소폭은 지난 6월(-29.3%)에 비해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2만300건)에서 23.1%, 지방(3만6500건)에서 21.5% 각각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77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6.4% 줄었다. 이어 단독·다가구는 8900건, 다세대․연립은 1만1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2.3%, 11.1% 각각 감소했다.
거래가격의 약세도 이어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요 타깃'이 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올 4월 이후 8억원 중반대까지 가격이 오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6.79㎡의 경우 다시 8억원까지 주저 앉았다. 개포동 개포주공 4단지 50.39㎡도 6억7200만원으로 지난 2006년 11월 실거래가 조사 이후 최저치를 갱신했다.
송파구 잠실5단지 76.5㎡도 금융위기 직후 가격인 8억80000만원까지 내려앉았다. 다만 가락동 가락시영 아파트의 경우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국토부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주택거래 현황은 올 7월부터 별도로 공개키로 했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 또는 공개 홈페이지(rt.mlt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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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