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새로운 쇼트 프로그램은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은 ‘레 미제라블(Le Miserable)’이며, 두 프로그램 모두 지난 6년간 김연아와 함께 해온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David Wilson)의 작품"이라고 밝혔다.
쇼트 프로그램곡인 ‘뱀파이어의 키스’는 1963년 영국 돈 샤프 감독이 만든 같은 이름의 호러무비의 타이틀곡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이다.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뱀파이어 영화물인 ‘트와일라잇’처럼 매혹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2008-2009시즌 쇼트프로그램이었던 ‘죽음의 무도’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강렬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감각적이고 신비로우며 또한 위험한 느낌을 담고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게 될 것"이라며 뱀파이어 컨셉을 제안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아이디어에 김연아 또한 흡족해하며 음악을 결정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곡인 ‘레 미제라블’ 또한 뮤지컬 ‘레 미제라블’ 가운데 열정적이고 감성적인 곡들을 편집해 피겨스케이팅 프로그램곡으로 만들었다.
‘레 미제라블’에 대해서 김연아는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하여 많은 분들께 모습을 보이게 돼 가슴 속에 오래 남을 연기를 하고 싶었다. 영화나 뮤지컬에서 사용된 음악을 중심으로 선택하고 싶어 찾고 있다가 ‘레 미제라블’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데이비드 윌슨은 "‘레 미제라블’에 사용된 음악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다채로운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매우 아름답다. 이번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는 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 섬세하고 연약하며, 열정적이면서 또한 극적인 대목에서 파워풀한 느낌을 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선수생활 연장’ 결정과 함께 이번 시즌 대회 출전을 예고한 김연아는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연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개최되는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섬머 2012’에서 갈라곡인 ‘올 오브 미(All of me)’와 ‘록산느의 탱고’를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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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