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이번 주(20일~24일) 외환시장에서는 유로존 경제지표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록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회의 결과에 대한 이번 회의록에서 중앙은행의 추가 완화책에 대한 의지를 엿보고자 주의를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회의록에 대한 시장의 해석에 따라 그 향방을 달리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이달 말 연준의 경제 심포지엄을 앞두고 거래량은 가벼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주 전 발표된 7월 고용 지표와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며 연준의 추가 국채 매입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완화시킨 상태다.
최근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세로 인한 경기 낙관론과 미 국채 10년물의 수익률 상승에 힙입어 랠리를 펼쳤다. 특히 엔화 대비 달러화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지난 금요일 달러화는 79.58엔까지 치솟으며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FOMC 회의록 발표 하루 뒤에는 독일, 프랑스, 유로존 등의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가 발표된다.
유로존의 경기 상황을 가늠할만한 주요국들의 PMI지수가 경기 위축을 시사하는 50선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로존 경제에 먹구름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로존에서 가장 강력한 멤버로 일컬어지는 프랑스와 독일의 지표 악화는 유로존이 경기침체(recession)에 접어들 것이라는 우려감을 더하기 충분하다는 지적.
전문가들은 PMI 지수가 얼마나 위축세를 보일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 주 유로화는 유로존 경기 상황을 가늠할만한 경제 지표 및 유로존 주요 인사들의 신호 부재로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인 1.23~1.2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지난 주 금요일 뉴욕에서 유로화는 1.230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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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