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0일 증권주중 우리투자증권이 '그나마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서보익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식거래대금이 6조원대로 침체되어 증권주의 실적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라며 "다만 우리투자증권은 일시적이지만 채권운용이익으로 2분기 영업이익 개선(+72.0%qoq)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1QFY12 review: 영업이익 347억원(-65%qoq), 시장 컨센서스 하회
– 우리투자증권의 1QFY12 영업이익은 347억원(-65.0%qoq)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
– 전분기 대비 주식거래대금은 -26.1% 감소(일평균 8.6 ? 6.3조원)하고, 랩어카운트 및 펀드판매도 위축되며, IB 수익도 감소함으로써 1QFY12의 수수료수익은 -24.8%qoq 감소
– 임금인상 소급 적용(99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판관비는 +9.8%qoq 증가. 순영업수익 대비 판관비율은 80.6%로 직전 4개 분기 평균 71.3%를 상회하여, 정체된 수익대비 비용 부담은 여전히 높은 수준
? 2QFY12 Preview: 영업이익 597억원, 채권운용이익으로 +72%qoq 증가할 전망
– 2QFY12 영업이익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평가이익이 포함된 597억원으로 +72.0%qoq 개선될 전망이나, 연환산 ROE는 5.5%에 그쳐 실적모멘텀은 여전히 약함
– 영업이익 개선의 주된 요인은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운용이익에 기인(국고채 3년 시중금리는 7월 이후 37bp 하락, 당기손익인식증권 중 채권 보유액 9.1조원, 평균 듀레이션 0.3년, 채권평가이익 100억원, 채권매각이익 150억원 내외로 추정)
– 그러나 2QFY12에도 주식거래대금 위축 및 금융상품 판매 부진의 영향이 지속되며 수수료수익은 +5.4%qoq 소폭 증가에 그칠 전망
? 주가 전망: 영업 환경이 힘든 증권주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유리
– KOSPI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식거래대금이 6조원대로 침체되어 증권주의 실적 모멘텀은 부재
– 다만 우리투자증권은 일시적이지만 채권운용이익으로 2QFY12 영업이익 개선(+72.0%qoq)이 예상되고, FY12 PBR 0.75X의 상대적 저가 메리트로 인해 증권주 중에서는 유리함. 이에 따라 증권주 포트폴리오 구성의 측면에서 BUY 추천을 유지함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