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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환율전망: 미 달러 강세…저점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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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9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내에서 점차 저점을 높여갈 전망이다.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고 일부 지표가 개선세를 보이면서 미 달러가 다른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30원대 중반에서 적극적으로 매도할 세력이나 업체도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은 이번주에도 상단을 확인하려는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다만, 최근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기조와 유로존의 공조 가능성 등은 원화 가치 절하 압력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26.40~1141.80원 전망

뉴스핌(Newspim.com)이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애널리스트 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넷째주(8.20~8.24) 원/달러 환율은 1126.40~1141.8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주 예측 저점 중에서 최저는 1124.00원, 최고는 1130.00원으로 예상됐고 예측 고점 중 최저는 1138.00원, 최고는 1146.00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 美 추가 부양 기대 약화…1130원대 중반 상승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큰 모멘텀 없이 미국 추가 부양 기대 약화에 따른 미 달러 강세에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에서는 일부 지표가 개선세를 보이면서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를 희석시키며 미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국내적으로는 최근의 정치적인 분위기에 일본이 우리나라와의 통화스왑에 대해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심리적으로 원화 가치 절하 압력으로 작용했다.

지난 주말 원/달러 환율은 전 주말에 비해 3.90원 오른 1134.3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 하방 경직성 여전할 것..대외 흐름 주시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미국 달러 강세에 따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경기 지표 개선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면서 글로벌 미 달러 강세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원화도 그 영향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도 1120원대 하방 경직성을 확인하고 올라왔기 때문에 상단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113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높였지만 네고 물량이 적극적으로 나오기오 애매한 탓에 원/달러 환율은 고점을 높여가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대량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 상단도 제한될 공산이 크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에 이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유로화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에 얼마나 지지될 지도 주목된다.

기업은행 이정현 대리는 "이번주도 지난주의 반등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원화에 비해 달러가 강세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달러 강세라는 추세를 피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1130원대 중반이 굉장히 애매한 레벨이라 네고들이 급하게 나오지 않는다"며 "역외 참가자들도 지금 이레벨에서 적극적으로 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외환은행 고규연 과장은 "1125원 다지면서 올라오는데 글로벌 달러 강세까지 겹쳐지면서 달러/아시아 숏커버가 촉발됐다"며 "따라서 위쪽 시도가 좀 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따.

그는 "1135원 저항선을 넘으면 1145원까지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는 "1120원대의 저점 인식 속에 상승 시도 예상되나 모멘텀도 부재해 상승 탄력 강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적으로는 1120원에 대한 저점 인식과 유로화의 지지력 인식 속 유로/원 숏플레이 제한, 호주 달러 약세 등이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간 기준 구름대 하단(1128원)의 지지력을 확인한 가운데 구름대 상단(1137)의 저항 또한 확인하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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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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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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