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진해운이 올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진해운은 올 2분기 매출액 2조8316억원, 영업이익 73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 상황 속에서도 컨테이너선 운임 회복 및 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2조831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4% 오른 실적이다.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지속적 운임 회복과 5.7%의 수송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2조 3410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벌크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7.5%의 전용선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타 벌크 선형 업황 하락 지속으로 6.7% 감소한 3706억원에 그쳤다.
컨테이너 부문 수익성은 미주 및 구주 항로의 적극적인 운임 회복 노력, 적자노선의 선복 감축 등의 노선합리화 및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69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적자전환 이후 6분기 만에 흑자전환한 것이다.
벌크 부문에서는 계속되는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용선 부문의 영업수지 호조로 2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전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컨테이너 부문은 성수기 진입으로 물동량 증가 예상돼 주요 노선의 추가적인 운임회복 시도 및 지속적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 극대화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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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