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수선물이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대비 0.45포인트 상승한 250.90으로 거래를 끝냈다.
개인은 613계약 매도했으나 외국인은 4125계약 매수하며 나흘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은 3983계약 매도우위를 보였고 금융투자계는 842계약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박문서 KT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환매수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며 "오후장에서는 몇 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물시장이 고평가 된 상태로 거래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날 선물 시장의 움직임은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시스는 +1.30으로 선물이 현물보다 비싼 콘탱고 상태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대비 3034계약 줄어든 10만8699계약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는 장 초반 금융투자계(증권, 선물)의 대규모 매수 주문이 실수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 초반 지수선물은 전날대비 1.65포인트 떨어진 248.80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251.75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금융투자계는 1253계약 매수우위를 기록했으나 5분 후 5902계약으로 사자폭을 확대했다. 이후 10분이 채 되지 않아 6000 계약 가까운 매수세를 모두 반납, 매도세로 돌아섰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대량 매수와 대량 매도가 곧바로 나타났다"며 "주문 실수로 보이긴 하지만 시장에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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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