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영국의 7월 주택가격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저조한 수치를 기록하며 3년래 최고 속도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9개월에 걸친 경기침체(recession)이 경제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영국의 네이션와이드(Nationwide)에 따르면, 영국의 7월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0.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보합(0.0%)를 예상한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6월의 0.6% 하락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연간으로는 2.6% 하락해 1.8% 하락을 내다본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하회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이후 최대치로 하락한 것이다. 6월에는 1.5% 하락한 바 있다.
네이션와이드의 로버트 가트너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경기 전반이 둔화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보면 주택가격 하락이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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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