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 신분인 비는 A4용지 두 장 분량의 편지에 현재 군복무 중인 관계로 '알투비:리턴투베이스'의 홍보에 나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팬들과 동료들에게 고스란히 녹아냈다.
그는 먼저 "무더운 여름날 공군기지, 공군사관학교 등에서 갖은 고생을 하며 영화를 찍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봉을 한다니 너무나 감개무량합니다"라는 개봉 소감과 함께 "모든 스텝들이 최선을 다했으니 재미있게 가족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랍니다"는 팬들을 향한 당부의 말을 함께 전했다.

특히 최근 "비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인터뷰한 이하나에게는 "우리 귀여운 '친구' 하나. 아직도 그렇게 진지하니? 이제 그만해 진지. 그리고 나 너한테 관심 없다..."고 전해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와함께 "요즘 대세남이야! 전성기... 돈 좀 벌었을 텐데 밥 좀 쏴여~"라며 '넝쿨째 굴러들어온 당신'으로 최고의 주가를 이어나가고 있는 유준상에게 애교섞인 메세지와 "성수형! 나 군생활 못한다고 인터뷰 했더라. 나 지금 군생활 너무 적응해서 지금 계속해야 하나 생각 중이야!" 라며 최근 김성수의 인터뷰에 대해 유머스런 답변을 전해왔다.
또한 신세경에게는 "오빠 없이 네가 열심히 홍보하느라 고생이 많겠구나. 넘 미안하다. 나중에 맛있는 거 사줄게", 이종석에게는 "아무래도 형은 널 좋아하는 것 같아", 정석원에게는 "널 보면 열정이 넘쳐서 너무 멋있고 좋다. 그 열정 끝까지 유지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남다른 동료애를 과시했다.
이에 수많은 팬들은 "평소 활달하고 센스 넘치기로 유명한 비가 군대에서도 그 센스를 잃지 않고 있다"며 오는 10월 그의 제대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