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의회 지도자들이 백악관과 함께 정부의 임시 예산안에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각) 미국 상하원 지도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집행하게 될 1조 470억 달러 규모의 임시 예산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헤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의회가 오는 9월 이 같은 예산안을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원과 하원, 백악관의 이번 합의로 정부 운영에 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산층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발겼다.
다만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예산안과 관련해 오바마 정부에 재정 적자 감축과 관련된 세부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보다 신속하고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예산안이 조기에 처리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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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