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일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로 하락해 움직이고 있다.
이월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달러 공급 우위의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최근 이어진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로 관련 자급도 유입되며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낙폭은 제한적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5분 현재 1129.90/1130.10원으로 전날보다 0.80/0.50원 내려 호가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0.60원 내린 1130.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1130원을 돌파해 내려왔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0.90원, 저가 1128.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8월물은 전날보다 0.60원 하락한 1131.6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원 낮은 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원과 원 사이에서 내림세다. 외국인은 339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4% 가량 내린 1873.67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143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장 초반 이월 월말 네고 물량과 주식 자금 유입으로 하락 출발하고 있다”며 “부진한 무역수지에도 수급상 달러 공급 우위 속에서 물량을 소화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정도 물량 소화가 되면 FOMC 경계감 속에 방향을 찾아갈 것”이라며 “연저점을 앞둔 부담감이 있겠지만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 행진이 이어질지 두고 봐야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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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