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이상현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그동안 주가조정으로 가격 메리트가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이와 관련 "분할 후 사업회사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분할 이전에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는 수요에 대한 우려와 환관련 손실 반영 때문
한국타이어의 IFRS 2분기 연결실적은 당사 전망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수요에 대한 우려와 환관련 손실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되나 불황에도 불구하고 두자리수 마진이 유지된 점은 긍정적이다.
한국타이어 2분기 매출액은 1조8436억원(+18.5% YoY)과 영업이익 2155억원(+112.0% YoY)를 기록했다. 수요 위축에 따른 프로모션 강화와 환관련 손실로 판관비율이 높아졌으나 원가율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6.5%에서 11.7%로 향상됐다.
◆수요에 대한 우려 존재하나 마진스프레드는 위축은 제한적
수요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장기 저성장 구도 하에서는 2nd 타이어 업체들에게 여전히 우려보다는 기회요인이 더 많다고 판단한다.
한국타이어의 재고수준도 우려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또 마진 스프레드 위축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하는데 이는 1)투입원가가 낮아지고 있고 2) 라벨링 제도에 의해서 코스트 푸시에 의한 가격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분할 이전 매수 권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3000원 유지
한국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한다. 우리는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해서 분할 이전에 매수, 분할 이후엔 사업회사에 집중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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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