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일본 증시가 유럽발 호재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 채무 위기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미국과 유럽증시가 급등했다.
드라기 총재는 26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에서 "ECB는 유로존 시스템을 존속시키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 역시 크게 떨어지며 유로존 위기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일본 증시도 드라기 총재의 발언에 화답하고 있는 모양새다.
2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9시 35분 현재 105.57엔, 1.3% 오른 8548.67엔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외환 시장에서 유로당 96엔대로 엔화 강세가 다소 완화되면서 수출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으론 도요타, 소니, 캐논 등이 상승세다.
한편, 종합주가지주인 토픽스지수도 크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토픽스지수는 1.1% 상승한 722.61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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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