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3월 창사 28주년을 맞아 ‘Partner for New Possibilities(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라는 신(新)경영비전 슬로건을 발표했다.
신경영비전은 ICT 플랫폼 사업을 위한 SK플래닛 분사, SK하이닉스 인수 등 내부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통신과 플랫폼 사업, 반도체 제조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국내 ICT선도기업으로서 미래지향적 에코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에 따른 것이다.
특히 SK하이닉스 출범으로 통신-서비스, 플랫폼-하드웨어(반도체)를 아우르는 종합 ICT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판단이다.

SK텔레콤 주력사업인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지난해 7월 세계 22번째로 LTE를 상용화한 이후 1년만에 세계 2위 LTE 사업자로 도약하며 LTE 서비스와 네트워크 고품질대중화 혁신(LTE 2.0)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LTE 2.0’ 시대를 선언하며 고품질 Comm. 서비스, 생활 밀착형 LTE 연계 서비스, 기업 고객 생산성 향상 솔루션 등 LTE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LTE 2.0 선언은 지난 1년이 LTE 네트워크 구축 및 대중화 시대를 여는 등 인프라를 완성하는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모든 사용자가 LTE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LTE 고품질 대중화 혁신을 지속 선도하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이다.
B2B 사업 영역에서는 기업시장에서 태블릿 PC, 사물통신(M2M) 신규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을 추진해 고객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무선 통합 경영지원 솔루션 제공 등을 확대 함으로써 2011년 대비 33%이상 성장한 1조50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는 지난 1월 서울대병원과 합작 출범한 헬스커넥트를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 및 병원의 프로세스 이노베이션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 비용중심 마케팅 경쟁을 통한 가입자 기반 확보는 지양하되 우월한 네트웍 기술, 다양한 콘텐츠의 활용, 경쟁사 대비 우월한 유통망 파워 등을 통한 가입자 확보에 나선다.
지난 3월에 발표한 Vision2020은 이러한 SK텔레콤 의지를 구체화 한 경영비전이다. 2020년 기업가치 100조원, 글로벌 탑 100 기업이라는 ‘100&100’을 새로운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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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