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화증권은 풍산의 2분기 영업이익이 366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11일 "2분기 IFRS 별도기준 매출액은 61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에 그치지만 영업이익은 366억원으로 24.5% 늘어날 것"이라며 "수요산업의 호조와 전략제품 판매 비중 상승으로 판매량이 5만471톤으로 전분기 대비 5.8%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으로 전기동 가격이 3월 평균 8457달러에서 6월 평균 7420달러로 12.3% 하락했다. 이로인해 풍산은 약 100억원의 재고평가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효과적인 셀헷지(Sell-Hedge)로 메탈로스(Metal loss)를 축소시켰다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수익성 높은 방산부문의 매출이 집중되면서 구리가격 변동을 제외한 신동과 방산부문의 영업이익은 392억원과 493억원으로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며 "전세계 주요국의 경기부양 의지가 높아져 실물수요 의존도가 높은 구리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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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