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이번 달 옵션 만기일은 잔고상 부담이 없어 지난달 만기 후폭풍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5일 "오는 12일 만기일은 큰 부담없은 만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주체별로 봐도 만기 부담이 적은 편"이라고 밝혔다.
전날 순차익잔고는 종가 기준으로 100억원을 기록, 지난달 만기 대비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동시 만기 이전에 낮은 시장 베이시스에서 상당부분의 매수차익 프로그램이 청산됐기 때문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또한 외국인, 국가 투자자의 차익 프로그램 잔고가 밴드 하단 부근에 도달해 있고 투신권 인덱스펀드 편입 비중 역시 81.18%로 단기 저점에 머물러 있는 점도 만기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그는 "6월 동시 만기일 당일 발생했던 스프레드 가격 급등 및 이를 이용한 변종 매수차익 프로그램의 유입을 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옵션 승수 인상으로 최근월물 옵션이 저렴해져 작은 시장 변화에도 합성선물 가격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이는 만기 당일 이벤트에 국한되지만 규모가 커지면 시장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순차익잔고가 0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동시 만기 이후 신규로 유입된 매수차익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며 "이번 달 옵션 만기는 매수우의의 긍정적인 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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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