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LG전자 2분기 매출액이 지난 전망치에 비해 소폭 하향 조정한 13조121억원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화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HE사업부와 MC사업부 매출액이 이전 전망에 비해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전 전망에 비해서 추가로 발생한 변수는 환율과 마케팅 비용”이라고 분석했다.
사업부별로는 HE(Home Entertainment) 사업부는 TV 물량 증가 폭이 1분기 대비 8.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요 부진으로 인해 증가폭이 2.0%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MC(Mobile Communication)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8% 감소가 예상된다. 핸드폰 물량이 피처폰 감소로 1350만대에서 1275만대로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지난 전망치 4177억원을 하회하는 3308억원으로 이전 전망치와 차이를 보이는 사업부는 HE사업부와 MC사업부다.
HE사업부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2.7% 감소, MC사업부는 영업적자는 예상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신규 모델 비중이 높아지면서 마케팅 비용이 1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2분기 마케팅 비용은 1분기 대비 2%p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MC사업부를 제외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약 13.2%로 예상된다”며 “MC사업부를 제외한 장부가치에도 현재 시가총액이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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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