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그리스 총선에서 신민당이 승리함에 따라 18일 원/달러 환율이 1160원을 하향 이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큰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어 긴장감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 불확실성은 일단은 해소되고 있으나 금주 FOMC, G20 정상회의, EU 재무장관회의, 일본 정기국회 폐막이라는 빅 이벤트들이 대기돼 있어 시장은 긴장을 늦추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환율은 증시와 외국인 동향을 주목하며 1160원을 하향 이탈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시장이 글로벌 경기부양 공조 기대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FOMC에서의 부양 의지 표명 여부는 상당히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G20정상회의와 EU재무장관회의에서는 시장 우호적인 소식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일본 소비세 인상안 통과 여부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국내적으로는 수급이 팽팽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대외 여건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1180원 선이 강한 저항선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1150원 지지력 테스트가 예상된다”며 예상 거래 범위로 이번 주 1150~1175원, 금일 1153~1163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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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