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3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6월 둘째 주(6.4~6.8)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26~3.36%, 5년 국고채 3.35~3.46%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25%, 최고 3.3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34%, 최고 3.4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30%, 최고 3.36%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42%, 최고 3.50% 전망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 3년 국고채 3.30~3.35%, 5년 국고채 3.35~3.45%
외국인의 매수세가 전고점을 돌파하며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발표 등과 함께 매수우위 심리는 지속될 것이다. 금통위에서 호키쉬한 멘트가 나오지 않는 한 강세 시도는 이어질 것이며 일부 이익실현 물량과 저가매수가 부딪히며 변동폭은 다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 3년 국고채 3.25~3.35%, 5년 국고채 3.35~3.45%
11조원이 다음 달 만기인데 외국인이 7조원을 가지고 있다. 만기 부분이 어떻게 작용할지가 관건이다. 국고채 3년물과 통안채 2년물이 다음 주에 발행되고 금통위 이후에 다시 국고채 5년물 공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이 어떤 행태를 보일지가 문제다. 주초에 강세를 보이며 기준금리와 붙다가 주말에는 3.3%을 넘는 형태로 갈 것으로 본다.
추세가 바뀔 가능성은 현재로선 국내에 없다. 그렇다고 해외에서 나올 것 같지도 않은데 유럽중앙은행(ECB) 쪽에서 부양책이 나온다면 흐름이 바뀔 수도 있다. 하지만 나오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리스 전까지는 이렇게 갈 것 같다. 다음 주 금리 자체는 강보합을 전망한다.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27~3.38%, 5년 국고채 3.36~3.47%
미국 및 중국 지표 둔화는 유로존 재정악화와 더불어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다. 조달 비용 부담을 감안하면, 결국 해외 투자자의 매수 강도에 의해 채권 금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유로존으로부터의 안전자산선호(flight to safety)는 지속될 것이고 독일 국채 10년 금리 수준을 감안하면 미국채 금리는 추가 하락 할 가능성이 있다. 고용 및 소비 지표 둔화는 경기 회복 기대감을 약화시키며, 정책부양 이슈가 다시 제기될 것으로 예상한다.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25~3.40%, 5년 국고채 3.35~3.50%
적어도 그리스 2차 총선이 예정된 6월 중순까지는 과거와 같이 경제 지표와 금리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크게 주목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다. 더구나 지난 5월 여전히 금리 정상화를 강조하고,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논의도 없었다던 금통위 역시 이번에는 대외 변수로 인해 특별히 금융시장 참가자들에게는 주목을 받지 못할 전망이다.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을 꾸준히 권고한다. 더구나 실현 가능성과 무관하게 이미 채권시장의 컨센서스가 기준금리 인하 논쟁 국면으로 전환된 만큼 추가 강세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또 과거와 같이 대외 불확실성 요인에 따른 환율 급등과 외국인 자금의 이탈 가능성도 크게 약화됐다는 사실도 매수 접근을 권고하는 논거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 3년 국고채 3.27~3.37%, 5년 국고채 3.35~3.47%
일단 다음 주까지는 10년물 중심으로 갈 것이다. 금통위에서 금리인하 없다고 하면 지지가 안 될 가격레벨이다. 다음 주 중에는 조정 또는 경계감이 있을 것이다. 무작정 강해지지는 못할 것이라고 본다. 그리스 탈퇴나 스페인에서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등 뭔가 큰일이 벌어지지 않으면 경계가 있을 것이다. 3년과 5년은 많이 왔다는 느낌이 강하다.
금통위가 '호키시'하게 이야기 할 때 얼마나 시장이 반영할지가 관건이다. 금통위를 어느 레벨에서 맞느냐가 문제다. 104.70 이상에서 그렇게 얘기하면 조정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104.50와서 금통위를 맞이하면 어찌될지 모르겠다.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26~3.34%, 5년 국고채 3.36~3.42%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는 초 저금리에 기반해 조달 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과거보다 강화된 이머징 자산 선호와 대외 펀더멘털에 기반해 지속될 것이다. 물론 6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과 국채선물 만기를 앞두고 있어 포지션의 청산 가능성도 점차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국인의 매매 성향은 글로벌 자산배분 흐름, 특히 미 국채금리 추세에 편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이나 펀더멘털에서 차별화되는 국내 분위기를 쉽게 용인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주말 미국의 제조업, 고용지표가 일제히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 국채금리는 또 다시 1.50%를 하회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 경제가 글로벌 경기둔화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확인한 이상, QE3 등 대응이 빨라질 수 있다. 국내 정책당국 역시 하반기로 가면서 경기 전망을 다시 점검하고 거시 건전성의 위험 여부를 체크하며 글로벌 정책 분위기에 동조하는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3.25~3.35%, 5년 국고채 3.30~3.45%
그리스 유로존 이탈 문제에 이어 스페인 재정위기 문제가 부각되며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의 경기지표와 국내 수출지표도 안좋게 나오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나 이번 금통위에서 향후 시그널링 가능성이 있을지 여부가 주목되나 과거 총재의 발언으로 봤을 때 쉽지 않을 것 같아 소폭의 조정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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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