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국내 주식 시장이 하락하는 등 위험회피현상이 여전해 달러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밤 사이 그리스 연립 정부 구성 가능성이 제기되고, 스페인 은행의 국영화 결정 소식 들리면서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아있어 원/달러 환율이 강한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 JP모건 파생상품 손실 소식도 위험회피심리에 힘을 싣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9분 현재 1143.50/1143.60원으로 전날보다 1.00/1.1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0.50원 상승한 1143.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1144원대까지 상승 폭을 늘렸다가 다시 레벨을 낮췄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44.50원, 저가 1142.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보다 1.00원 상승한 1143.8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1.30원 오른 1144.20원에서 출발해 1143.30원과 1145.00원 사이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71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8% 가량 내린 1935.60선을 기록 중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JP모건 손실 소식 때문인지 주식이 빠지고 전반적으로 안전자산선호 분위기 쪽으로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단 밤 사이에는 유로존 우려가 수그러들긴 했지만 여전히 그리스 우려는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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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