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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웰스 파고가 에너지 업체 베이커 휴스(BHI)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떨어뜨리고, 목표주가 역시 74~76달러에서 52~54달러로 크게 하향 조정했다.
이익률을 포함해 베이커 휴스의 전반적인 수익성이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웰스 파고는 내다봤다. 특히 올해 1분기 실적이 당초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급망의 문제가 풀리지 않고 있는 데다 미국 시장에서 영업 기반이 크게 위축되고 있어 실적 악화는 가까운 시일 안에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웰스 파고는 2012년과 2013년 베이커 휴스의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5.25달러에서 3.81달러, 6.20달러에서 5.1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1분기 순이익 예상치도 종전 주당 1.12달러에서 0.80달러로 내렸다.
웰스 파고는 베이커 휴스의 수익성이 올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