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동부증권은 2일 다음에 대해 "장기적으로 N-스크린, 모바게, 로컬 광고 등 신규시장 개척 전략은 기업가치제고에 긍정적이나, 이익 측면의 기여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오버추어와의 재계약 이슈가 주가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박대업 애널리스트)
쉽지 않지만, 반격의 기회가 오고 있다
Investment Points
녹록치 않은 12년, 실적보다 투자의 시기: 12년 다음의 실적은 매출액 5,005억원
(14.7%YoY), 영업이익 1,170억원(-12.1%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신규 사업인 N-
스크린과 자회사 온네트, 모바게의 성장이 긍정적이다. N-스크린은 모바일 매출 증대로 12
년 400억원(250%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12년 투자확대로 영업이익률은
23.4%로 낮아질 전망이다. 비용 증대의 주 원인은 인건비의 증가인데, 온네트 인수, 자회사
인 다음LMC, 본사의 인원 증대로 11년대비 20% 정도 인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격의 기회, 오버추어와의 재계약 이슈: 12년 말에 종료되는 오버추어(광고영업대행사)와의
재계약이 다음에게는 추세 전환의 국면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음의 선택지는 1) 오버추
어와 재계약, 2) 자체광고, 3) NBP와 계약 등으로 요약될 수 있는데, 어떠한 옵션을 택하더
라도 다음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09년 11월 오버추어와 계약 사례
를 살펴보면, 계약 후 RS비율의 조정, CPC의 상승 등으로 10년 검색 매출은 09년 대비
44.1% 증가한 1,796억원을 기록했고, 계약 발표일인 09년 10월 27일부터 1년간 다음의
주가상승률은 38.1%를 기록했다.
Action
장기 성장전략 신뢰, 오버추어 재계약 추이에 집중: 다음에 대해 목표주가 160,000원, 투자
의견 BUY를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Target P/E 18X에 12년 예상 EPS
8,291원을 적용하였다. Target P/E 18X는 NHN Target P/E 24X에 30% 할인한 수치다.
장기적으로 N-스크린, 모바게, 로컬 광고 등 신규시장 개척 전략은 기업가치제고에 긍정적
이나, 이익 측면의 기여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향후 오버추어와의 재계약 이슈
가 주가의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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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