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4월 주식시장에 대해 1분기 저점 이후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4월 주식시장은 횡보흐름에서 벗어나 강한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4월 중후반으로 갈수록 2분기 매크로 환경과 기업이익 상승의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유동성에 대한 센티먼트도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4월에는 ▲ 우려보다는 나은 1분기 기업이익과 2분기 이익 상승에 대한 기대감 ▲ 악화된 1분기 중국 지표에 따른 저점 확인 과정 및 턴어라운드 기대감 ▲ MSCI KOREA 한국 편입 기대감에 따른 긍정적 센티먼트가 작용하며 지수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펀더멘털을 평가하는 심리게임이라는 점에서 현 시점은 '의심'에서 '확신'으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라고 판단된다"며 "이 과정에서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4월 모델포트폴리오에서는 IT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은 그대로 유지하되, 소재주(철강/금속, 화학)의 비중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4월 모델포트폴리오의 업종별 비중은 철강/금속> 화학/소재> 자동차> IT하드웨어> 에너지 업종 순이다.
그는 소재주 반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재주 내에서도 POSCO, 고려아연, LG화학의 비중을 추가로 확대를 권고했다.
김 연구원은 "해당 종목의 경우 1분기 추정치는 하향되고 있지만, 전년동기대비 및 전분기대비 순이익 증가율의 지속성을 보았을 때, 여타 종목대비 어닝 모멘텀이 높다"며 "중국 정책 모멘텀에 대한 수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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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