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4월 첫째 주(4.2~4.6)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메리츠증권 최용석 차장, 신한BNP 서준식 이사,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등 8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49~3.64%, 5년 국고채 3.64~3.78%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45%, 최고 3.5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60%, 최고 3.72%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60%, 최고 3.6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73%, 최고 3.85% 전망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 3년 국고채 3.50~3.60%, 5년 국고채 3.65~3.73%
주초에는 자금집행 등에 따라 캐리수요의 채권 매수세 유입과 함께 단기물중심의 강세가 예상된다. 주후반에는 그 동안 단기간의 금리 급등에 따른 반락 흐름이 마무리되고 방향성 모색을 하면서 소폭의 약세 흐름을 보일 수 있다.
▶메리츠증권 최용석 차장
: 3년 국고채 3.50~3.65%, 5년 국고채 3.65~3.75%
금리의 대폭 상승 후 되돌림이 있은 후에 맞이하는 첫 3년물 입찰이 있다. 새로운 회계연도에 맞춰 포지션 조정 및 급한 되돌림에 따른 소폭 금리 상승이 예상된다. 4월 한 달간 펀더멘탈 및 해외 소식에 민감이 지속 되면서 위험자산의 재상승 여부도 관건이다. 특히 장기물 변동이 심했던 만큼 금주도 장기물 움직임에 시장이 움직일 것이다.
▶신한BNP 서준식 이사
: 3년 국고채 3.50~3.72%, 5년 국고채 3.65~3.85%
지난주 강세는 한 달 동안 금리가 많이 올랐던 것에 대한 되돌림이었다. 수급은 여전히 좋다. 하지만 위험자산 쪽으로 이동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다. 채권은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여전히 비싼 상태임에도 금리가 상방으로 오를 것이다. 다만 단기적 반락은 있을 수 있고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이다.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50~3.70%, 5년 국고채 3.65~3.85%
4월에도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치어리딩은 지속될 것이다. 경제지표 개선이 일시 약화됐으나 휴지기일 뿐이고 정책당국의 낙관적 견해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 환율의 상승이 북한 미사일 발사 요인으로 더 자극될 수 있다. 이 경우 외국인 매수세가 더 약화될 수 있다. 이는 곧 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반대로 스페인의 문제는 금리 하락요인이다. 최근 스페인 금융권 불안정과 관련, LCH클리어넷이 증거금을 인상했고 이탈리아 및 그리스와 함께 독일국채 대비 스프레드가 확대되기 시작했다. 몇몇 요인들이 혼재돼 있으나 금리는 곧 상승세를 재개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 3년 국고채 3.50~3.60%, 5년 국고채 3.65~3.75%
수급상 꼬였던 상태가 본드스왑과 단기자금 집행으로 해결되면서 강세가 이어졌다. 특히 스왑과 선물로 이자율 시장 매도를 주도했던 외인이 정책금리 변동에 대한 확신 없는 상황에서 매도를 추가하기도 좀 어려워진게 아닌가 싶다. 해외 쪽에서 미국 완화 정책지속 하느냐 마느냐 논란이 많았으나 일단 버냉키는 지속 쪽으로 무게를 실었고 그 와중에 유럽 시장불안이 가중된 것이 매수심리를 추가적으로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지표는 산생이 잘 나온부분이 있어서 4월부터 경기가 저점을 지나느냐 마느냐에 대한 논란이 가중될 것이다. 물가쪽은 일단 안정쪽으로 보이기 때문에 결국 정책금리 변동에 대한 뷰가 쉽게 생기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수급에 따른 박스권 움직임 예상된다. 물가가 어떻게 발표되냐가 중요하긴 하겠으나 단기적으로는 금리 저점에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5~3.65%, 5년 국고채 3.60~3.80%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졌음에도 지난주 채권시장은 큰 폭의 되돌림을 보였다. 증권사의 3월 결산이 마무리되면서 자금사정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채권금리의 방향성 베팅이 애매해진 상황이다.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졌음에도 채권금리는 2분기중 쉽게 상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과 중국의 경기부진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기 쉽지 않으며 미국채 금리가 낮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경기순환적으로 미국경제는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성장 속도는 작년 초의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며 2013년 1월에 대규모 재정긴축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속 가능할 것으로 확신하기도 어렵다. 기본적으로 이성적 비관론자인 채권시장 참가자들이 경기모멘텀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채권시장은 당분간 새로운 박스권(국고 3년 3.45~3.65%)에 머물 것으로 판단한다.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50~3.60%, 5년 국고채 3.65~3.75%
경험적으로 지난 10년 동안 4월은 1차례만 채권 약세 흐름이 나타났던 계절성 아닌 계절성이 있다. 1분기 펀더멘털보다 수급이나 자산배분이 선행할 것이라는 판단이 미흡하거나 경기회복 속도가 약해지며 4월 채권시장에서 여전히 매수기회를 노리는 시도가 있다는 이야기다.
한편, 순환적인 경기반등 인식 아래에서 기준금리 동결 흐름이 지속됐던 과거 2005년, 2007년 2/4분기에 나타난 채권시장의 모습은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 신용 스프레드 축소였다. 발행 비중이 높았던 20년물에 대한 초과수요, 국고채 바이-백 개시, 보험사의 예정이율 하락, 장기투자기관들의 회사채 펀드 집행 가능성 등은 다소 우호적인 수급여건으로 이해한다.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3.50~3.60%, 5년 국고채 3.60~3.75%
3월결산을 대비한 매도세가 진정된데다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유럽발 불확실성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이 나타날 수 있겠다. 또한 단기 변동성에 민감한 증권사의 몸집도 가벼워져 있다. 다만 생산수치 등 국내경기지표가 개선되고 있어 금리인하 기대도 많이 없어져 자율적으로 내려가는 데 한계가 보인다. 따라서 추가상승이 강하게 나타나기보다는 대충 이정도 수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향후 방향성을 모색할 것이다. 외인의 매수세가 이어질 것인지가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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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