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이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들 중 12개국이 이란으로부터 원유 수입을 대폭 축소하지 않을 경우 새로운 금융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한 미 국무부 관계자는 해당 국가들의 명단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이란의 주요 원유 수입국들은 중국, 인도, 터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있다.
한편 이날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일본과 유럽연합(EU) 회원국 10개 국가에 대해 이란산 원유 수입 대폭 감소를 이유로 미국의 새 금융 제재 대상에서 제외시키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클린턴 장관이 밝힌 제외 국가들은 벨기에, 영국, 체코,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일본 등 총 11개 국가다.
이 중 일본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에 걸쳐 이란산 원유 수입을 15~22% 가량 축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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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