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떤 섭섭함이나 약간 과정에 문제가 있더라도 그것에 승복하는 것이 야권연대의 대의를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야합경선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경선에는 참관인도 없었던 데다 경선결과가 하룻밤 지나서야 나왔다며 여론조작의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원래 양당과 경선관리위원회의 합의하에 세칙을 만들어서 일일이 하나하나 그것에 근거해서 일을 했다"며 "참관인도 각 후보 측에서 보내지 않고 중앙당에서 파견하기로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론조사가 일요일 밤 10시에 마감이 됐는데 집계하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새벽에 아마 수집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래 전국의 모든 경선 결과를 월요일(지난 19일) 아침 8시에 일괄 경선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하기로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 당내에서 조금 더 설명이 잘 된다면 (김 의원이)오해하거나 부정확하게 판단할 근거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야권연대의 근간을 혹시 흔들게 될 수 있는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좀 더 대화를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또 넓게 야권연대의 틀을 지역에서도 만들어 나가려고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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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