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박인우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올해 최대 변수는 상반기 판매가격 인상폭"이라며 "회사 의지대로 이뤄진다면 주가 눈높이를 높일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장기 성장성과 상반기 업사이드 기회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이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한국타이어 산업대비 초과 성장세 유효
2001~2010년 매출액($) CAGR 16.8% vs 산업 성장 9.3%. 향후에도 Q, P 모두 초과 성장 유효.
- Q 측면에서는 현재 Value for Money를 바탕으로 만드는 대로 팔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아세안 시장에서 2H12부터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2011~2016년 Q 성장 CAGR 5.6%를 지속할 전망.
- 한국타이어의 판매가격은 Tier1 대비 약 75%로 현저히 낮음. 하지만 BMW가 3 시리즈에 한국타이어를 채택할 정도로 품질 기술력을 인정받는 상황에서 EU의 신 라벨링 제도처럼 품질기준이 세분화 될수록 명성대비 높은 품질수준의 타이어들이 주목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P 초과 성장 예상의 근거.
◆밸류에이션은 지속 가능한 이익이 중요. 목표주가 5만3000원 제시. 2013년 implied P/E 12.2배 수준
- 한국타이어의 2012년 실적은 매출액 7.1조원, OPM 13.3%, 지배지분순이익 7550억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지만 이는 지속 가능한 수준이 아님.
오히려 원재료 가격의 완만한 상승을 가정하고 하반기 이후 신공장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을 감안할 경우 2013년 이익은 역성장도 가능.
- 한국타이어의 밸류에이션은 정상화된 이익 수준인 2013년 실적과 장기적인 탑라인 성장 속도에 눈높이를 맞출 필요. 잔여이익모델에 기반, 한국타이어의 목표주가 5만3000원 신규 제시.
◆올해 최대 변수는 상반기 판매가격 인상 폭. 회사 의지대로 이뤄진다면 주가 눈높이를 높일수 있다
- 현재 글로벌 교체 수요는 부진하며 가격 저항심리는 누적되고 있어 가격인상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 VS 한국타이어는 올해 북미/유럽 지역에서 딜러 마진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가격 인상을 꾀하고 있음.
- 만일 높은 인기와 제한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상반기중 의미있는 가격인상이 이뤄진다면 목표주가 상향 가능. 장기 성장성과 상반기 업사이드 기회를 감안하여 투자의견 매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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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