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배경태)은 "금통위원 선임을 중앙은행의 독립성 강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임기가 만료되는 3명의 금통위원과 공석인 1명에 이은 신임 금통위원 선임을 염두한 주장이다.
한은노조는 9일 성명서에서 "신임 금통위원은 금통위의 위상을 지키고 통화정책을 중립적, 독립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확고한 철학과 소신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금통위원의 임기를 늘리고 교체주기를 조정하는 것이 통화정책의 자주적인 결정에 있어 필요조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통위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제안했고 금통위 의사록을 실명으로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한은노조 배경태 위원장은 "금통위는 중앙은행의 위상을 상징하는 기구인 만큼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금통위원의 역사적 책임감과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의사록의 실명공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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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