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지난 2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158억 달러로 1월 말 3113억4000만 달러보다 44억6000만 달러 늘었다.
한은은 유로화, 파운드화 등의 강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와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국제총괄팀 이순호 차장은 "지난 1월말 대비 유로화는 2.5%, 파운드화는 1.2% 절상돼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2월말 외환보유액은 ▲ 유가증권 2895억 달러 ▲ 예치금 179억7000만 달러 ▲ SDR 35억6000만 달러 ▲ IMF포지션 26억 달러 ▲ 금 21억7000만 달러로 구성된다.
1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이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주요국의 외환보유액을 보면, ▲ 중국 3조1811억 달러 ▲ 일본 1조3067억 달러 ▲ 러시아 5054억 달러 ▲ 대만 3903억 달러 ▲ 브라질 3551억 달러 ▲ 스위스 3143억 달러 ▲ 인도 2939억 달러 ▲ 홍콩 2928억 달러 ▲ 독일 2551억 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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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