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4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3월 둘째주(3.5~3.9)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성순 팀장,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하나은행 이진일 차장, SC은행 조현석 부장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07.50~1125.8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05.00원, 최고 111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25.00원, 최고 1130.00원 전망
▶ 기업은행 김성순 팀장
: 이번주 환율 1110.00~1130.00원
이번 주는 크게 움직이 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110원에 대한 지지력이 확인되면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듯 하다.
최근 외국인들이 주식 순매수를 많이 하고, 분위기가 호전됐기 때문에 환율이 오를 가능성이 많지는 않지만 1110원 초반에서는 결제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과 같은 이머징 국가들에서 환율 절상 방어에 나서는 점도 1110원 초반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호재는 거의 다 반영된 것으로 보여 박스권 흐름을 전망한다.
▶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105.00원~1125.00원
ECB의 2차 LTRO의 효과가 이어지면서 환율은 하락 압력이 이어지겠으나 결제와 레벨 부담 등으로 하락 속도는 잦아들 듯하다.
이번주 해외 시장에서는 9일 그리스 국채교환 마감 이후 이의 결과에 따라 유로 존 재무장관회의에서 2차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완전한 승인을 결정하게 된다.
이 밖에 유로존, 영국, 호주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으며, 미국에서는 ISM 비제조업지수와 무역수지,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환율은 유로존 우려 완화와 2차 LTRO 효과로 하락 압력 예상되나 레벨 부담, 고유가에 따른 꾸준 한 결제 수요, 배당 역송금 수요 기대, 주 후반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로 하락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 이번주 환율 1110.00~1125.00원
이번 주도 재미없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크게 움직이진 않을 것이다. 지난 수요일에 이례적으로 크게 움직였다. 1120원이 아무도 안깨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밖으로 깨지면서 당황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요즘 장은 장담하기 힘들다. 과거의 패턴이나 규칙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올해 들어 크게 훼손됐다. 예전에는 차트가 깨지면 그 방향으로 쭉 갔는데, 오히려 거꾸로 나온다.
일단은 1120원이 상징적인 레벨인데 깨졌고, 장중 1115원도 뚫고 내려갔었기 때문에 아래쪽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그러나 1120원이 깨질 때는 기본적으로 기관 포지션 자체가 이월 롱을 일정부분 갖고 있는 부분에서 탄력을 준 것인데 지금 다 소진이 됐기 때문에 아 아래쪽을 세게 치고 내려가는 것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심리적으로 LTRO가 시행되고, 주식시장과 미국 지표가 좋으니까 아래 쪽으로 숏을 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 만큼 물량이 받쳐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중공업체 물량도 지난 수요일로 정리 많이 된 듯하다.
▶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105.00 ~ 1125.00원
3월들어 2월에 형성된 박스권 하단인 1115.00원 테스트가 시작되면서 연저점을 경신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하락에 대한 기대가 강화될 전망이다.
2월 무역수지 호조와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로 당국의 개 입에 대한 경계감도 역시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LTRO 등 유동성 장세 확장에 대 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1110원 하향 테스트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 하나은행 이진일 차장
: 이번주 환율 1110.00~1125.00원
그 동안 1115원이 지지됐던 것은 유가 상승을 감안해 에너지 업체들과 역외에서 달러를 매수했기 때문인데 최근 역외도 매도쪽으로 돌아선 듯 하다.
일단은 아래 쪽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단기에 많이 빠졌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결국 111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지표와 유가 상승세를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유가가 오르면 원/달러 상승 요인이라 매수개입이 강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SC은행 조현석 부장
: 이번주 환율 1105.00~1125.00원
1120원에서 1110원대로 내려왔지만 유가 상승과 유럽 쪽 분위기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LTRO와 미국 고용지표 때문에 조금 내려왔지만 전반적으로 1130원이 막히다가 결국 빠진 거라도 하락세로 간다고 하기도 어렵다.
전반적으로 제한적이지만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1100원때 지지는 지켜봐야 한다. 1120~1150 왔다갔다 하다가 지금 내려왔지만 모멘텀이나 흐름 자체가 완연하게 아래쪽은 아닌 듯하다. 전반적으로 불안감이 해소되지는 않았다.
1110원 아래로 무너지면 1100원대도 가능성은 있지만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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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