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동양증권은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강도가 약하더라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학승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통화스왑(CRS)커브가 소폭 스티프닝을 보여 외국인의 선물매도는 강도가 약하더라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금일 채권시장은 국내 기관들의 매수강도에 따라 시장의 공방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주식시장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 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향후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2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의 효과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그리스 합의가 유로존의 위기를 제거하는 요인이 아니라는 인식이 모아지면서 ECB의 2차 LTRO 지원에 대한 효과가 주목될 것"이라며 "1차 LTRO 이후 2년 유로스왑베이시스를 40bp 상승시키며 자금경색 우려를 완화시켰던 효과가 2차에서도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결국은 유동성 회복에 따른 국내 자금시장 유입인가 리스크 회복에 따른 채권시장 자금유출인가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외국인과 국내기관의 선물시장에서의 상반된 움직임과 유럽 유동성 확충에 따른 유동성 유입과 위험자산 선호의 상반된 움직임 등으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은 커지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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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