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화증권은 20일 현대차그룹에 대해 올해 들어 유럽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약진이 독보적이라고 분석했다.
강상민 한화증권 연구원은 "그룹 기준으로 1월 총 5만5000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 1월 4만5000대에 비해 무려 22.1% 증가한 구조적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5.5%의 시장점유율로, 유럽시장 점유율 7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최소한 상반기까지는 현대차, 기아차 주가의 차별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대응이 효과적이라 보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1월 유럽 판매실적은 올해 현대차그룹의 성장목표를 비롯한 전반적인 우리의 긍정적 평가를 지지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2012년 1월 유럽 자동차시장 -6.6%yoy 감소한 100.3만대
지난 1월 유럽(EU+EFTA) 전체 자동차판매는 총 100.3만대로 지난해 1월 107.4만대에 비해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째 (-)성장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20.7%yoy나 감소한 프랑스와 지난해 1월 16.5만대에서 올해 1월 13.7만대로 -16.9%나 위축된 이태리가 전체 산업수요 흐름을 부정적으로 만들고 있다.
>> 현대차그룹 독보적인 약진, +22.1%yoy 성장한 5.5만대로 BMW 제치고 7위!
이러한 가운데 2012년 들어 유럽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약진이 독보적이다. 그룹 기준으로 1월 총 5.5만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 1월 4.5만대에 비해 무려 +22.1% 증가한 구조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5.5%의 시장점유율로, BMW를 제치고 Volkswagen, PSA, Renault, Ford, GM, Fiat에 이어 유럽시장 점유율 7위에 올랐다.
>> 2012년 현대차그룹 성장의 핵심 유럽시장, 1월 출발 긍정적
독보적인 성장세로 전체 유럽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유럽시장 성과는 과거 어느 때 보다 비중 있게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2012년 전반적으로 물량 측면에서 다소 신중한 성장목표(그룹전체 +6.1%)가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현대차그룹이 가장 높은 성장세(+18.5%)를 목표로 삼고 있는 시장이 바로 유럽이기 때문이다.
>> 현대차, 기아차 주가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되어야…
2012년 들어서도 최소한 상반기까지는 현대차, 기아차 주가의 차별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대응이 효과적이라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월 유럽 판매실적은 2012년 현대차그룹의 성장목표를 비롯한 전반적인 우리의 긍정적 평가를 지지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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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