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우리선물은 31일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후반에서 조정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역외환율이 강보합권에서 거래된 가운데 이날 서울환시 원/달러 환율 역시 이를 반영하며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레벨부담 속에서 1120원 하향 이탈이 잇따라 무위로 돌아갔다”며 “1월 무역수지 부진 전망 및 GDP 성장률 둔화 등 성장 모멘텀 확보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율이 1100원까지 20여원 앞둔 상황에서 당국이 물가안정을 위해 환율을 방치하기 보다는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개입경계 역시 되살아나고 있어 달러매도심리는 위축된 모습이라는 관측이다.
변 애널리스트는 “론스타 관련 달러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점도 부담요인”이라면서도 “실제 논헤지 물량이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는 있지만 환율 하락세가 조정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달러매수를 수월케 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예상 거래 범위를 1123.00~1133.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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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