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샘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요리행사 '2012 마드리드 퓨전'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샘표는 세계적 셰프들과 미식 저널리스트들에게 한국 음식의 근간인 장과 발효문화에 대해 알리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샘표는 장을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10여가지의 소스를 선보였다.
소스는 간장, 된장, 고추장을 기본으로 간장파우더와 초간장, 콩발효 농축액, 약고추장, 초고추장, 고추장 아이올리, 된장블루치즈소스, 된장흑초드레싱 등이다.
특히 스페인의 대표적 소스인 아이올리(alioli-마늘마요네즈)에 고추장을 섞은 '고추장 아이올리 소스'는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된장과 블루치즈를 섞어 만든 '된장블루치즈 소스' 역시 큰 인기를 얻었다.
샘표는 또 '간장, 된장, 고추장을 이용한 삼색나물', '감태 주먹밥과 아이올리 소스', '연두부와 강된장' 등 한국의 장을 이용한 메뉴를 만들어 마드리드 퓨전에 참가한 셰프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페인 미슐랭 2스타 셰프 끼께 다코스타(Quique Dacosta)는 "장은 우리에게 한국의 맛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며 "한국 요리뿐 아니라 다른 요리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진선 샘표 대표는 "발효의 맛, 한국의 장은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우리의 장이 한국의 맛과 발효를 알리는 대표적 문화상품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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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