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확대하면서 10원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국내증시가 1% 가까이 상승하고 유럽 쪽에서도 우호적인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롱스탑과 네고 물량 유입으로 달러화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2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25.00/1125.50원으로 전날보다 9.30/8.80원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5.30원 하락한 1129.00원에서 출발한 이후 1120원대 중반까지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고가 1129.50원, 저가 1124.8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들이 올해 들어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량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4000억원이 넘는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약 1%의 상승세를 보이며 1970선에 가까워지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주식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유로도 강세 분위기를 지속하고 있다"며 "현재 환율이 급락한 것은 롱스탑이 나와서 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월말 네고 물량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며 "오후 들어서 주식 자금과 관련한 매도가 역외에서 나오면 더 크게 밀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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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