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아날로그 카메라로 유명한 이스트만 코닥이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는 최근 경영 위기에 따른 결과로, 코닥은 파산신청 후에도 직원들에 대한 임금 지급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할 방침임을 전했다.
19일 마켓와치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코닥은 이날 미국 뉴욕 법원에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했다.
코닥은 최근 디지털카메라가 주류로 떠오르며 필름사업이 침체되자 이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난을 겪어 왔다.
이번 파산신청 결정 역시 이러한 경영난 속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결단으로 풀이된다.
코닥의 최고경영자인 안토니오 M. 페레즈 회장은 "이사회와 임원들 전체가 이번 파산신청이 코닥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천여개에 달하는 디지털 이미징 특허 기술을 가지고 있는 코닥은 최근 애플과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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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